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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주택 가격 가속화 전망..10월 집 값 10% 상승
  • AnyNews
    2021.11.15 14:05:44
  • 캐나다 전국의 주택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캐나다부동산협회는 올해가 유례 없는 호황이라며 가격 또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협회(CRE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평균 거래 가격은 $716,585로, 일년 전 보다 18% 올랐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한 평균 가격은 $561,585달러입니다. 

     

    거래량은 재고와 공급 부족으로 일년 전 보다는 줄었지만 9월 보다는 9% 가까이 늘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거래된 주택은 58만1천채를 넘어서며 지난해 최대 기록 (55만2천여 채)을 이미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는 올 여름 한때 주택 시장이 주춤하기도 했으나 다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상승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저 금리와 강력한 고용 시장,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덕분인데 반대로 시장에 나오는 매물량은 줄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구매 예정자들은 한두달 쉬었다 내년 1,2월쯤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매물량은 내년 봄쯤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는 내다봤습니다. 


    부동산 관련 업계들이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통제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가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한때 시장이 주춤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협회가 지난 7월 토론토 지역의 평균 거래 가격이 올 연말 $1,070,000일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미 지난달 그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광역 토론토의 평균 거래 가격은 지난달 115만 5천여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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