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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12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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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부모들 대다수는 학교 내 코로나 방역 조치에 대체로 만족하면서도 확산을 우려했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마스크 의무 착용에는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소셜 리서치 기관이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학부모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12세 이상 자녀의 81%가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학부모일수록 자녀에게 백신을 맞도록 독려했고, 학교 내 강화된 방역 지침을 찬성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공중 보건 명령을 더 지지하고, 온타리오와 퀘백, 대서양 지역의 응답자가 다른 지역 응답자들보다 방역 수칙을 더 많이 따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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