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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8.06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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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유급 병가 제도의 영구화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현재 BC주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구분돼 자가 격리해야하는 근로자 등을 위해 최대 3일의 유급 병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급 병가가 없는 업체도 최대 3일간 하루 최대 200달러까지 직원에게 지불하도록 지원해 주고 있습니디. 이 제도는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정부는 이 기간 유급 병가 초안을 만들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영구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근로자 2명 중 1명은 유급 병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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