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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22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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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에서 강력 살인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9시쯤 랭리 91A 애비뉴에 있는 랭리 스포츠플렉스에서 40대 남성이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숨져 경찰이 스포츠센터를 봉쇄하고 사건을 수사했으며, 이후 용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트럭이 포트 코퀴를람의 테리 팍스 파크 인근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갱단과 관련이 있다며 표적 범행으로 보고 골든이어 다리를 넘어 로히드 고속도로 서쪽으로 달아난 회색의 닷지 픽업 트럭이 찍힌 동영상이나 범행 현장을 본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17일 이후 메트로밴쿠버에서 총기 살인이 발생 20대와 30대, 40대 남성 3명이 숨졌으며, 이들 사건이 서로 연관이 있는지 등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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