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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09 1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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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경찰이 재범 우려가 높은 성폭행 전과자가 밴쿠버 보호감호소로 이송된다며 얼굴을 공개하고 공원 등에서 목격하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33세 존 앰브로스 세워드는 지난 2009년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는 등 하루에 여성 2명을 잇따라 공격했다며 여성을 상대로 재범 우려가 매우 높은 위험 인물입니다. 밴쿠버 경찰은 세워드가 주류와 약물을 구매하거나 소지할 수 없고, 범죄자와 접촉할 수 없으며, 특히 공원이나 센트럴 밴쿠버 아일랜드 등에 갈 수 없다며 이 곳에서 목격하게 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세워드는 앞서 지난 2015년에도 규정을 어기고 공원에 나갔다 시민의 제보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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