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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BC주 입원, 중증 환자 증가세..AB 규제 완화 연기
  • News
    2021.03.23 11:45:09
  • 코로나19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68명으로 늘고 중환자도 300명을 넘어 32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어제도 신규 확진자가 1천546명 증가하며 다른주와 비교해 연일 2~3배 많은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자 9명이 추가됐는데 이중 1명은 장기요양원에서 나왔습니다. 

    지역별 신규 환자 수는 토론토가 465명, 필 지역 329명, 욕 지역은 161명입니다. 

    온주에서 160만3천699명이 백신 접종을 마쳐 접종률 8.84%를 기록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하며 1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80명에 달한 가운데 지난 주말 사흘동안 1천7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늘고, 16명이 숨졌습니다. 

    BC주에서는 어제까지 53만9천408명이 백신을 접종해 접종률은 8.79%입니다.  

    3차 유행이 시작된 온주와 달리 BC주는 아직 진입 전이며, 다만 2월 중순부터 다시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당국은 지적했습니다. 

    이에 장거리 외출이나 친인척 방문을 자제하고 야외에서도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국은 강조했습니다. 

    어제까지 캐나다에서 417만5천129명이 백신 접종을 마쳐 접종률 9.34%를 기록했습니다. 

    온주와 BC주에서 입원 환자와 중환자가 늘면서 사망자 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알버타주는 신규 환자 4명 중 1명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나타나며 3단계 규제 완화를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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