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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정부 국경 차단 준비한다..해외, 국내 여행 취소해라 경고
  • News
    2021.01.26 11:24:28
  • 백신 부족 사태에 더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큰 문제로 제기되면서 국경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방 야당은 물론 온타리오주와 지자체장들도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아야 한다며 서둘러 국경을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방정부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국경 차단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으나 자가 격리를 자율에 맡기는 대신 정부 지정 시설에 머물도록 의무화하는 방안과 입국이 허용되는 외국인의 범위를 크게 줄이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정 시설 격리 비용은 자비 부담입니다. 

    지난주부터 자국민의 해외 여행 취소를 촉구한 연방정부는 오늘 타주로의 여행도 취소할 것을 강조하며 조만간 추가 조치를 발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보건 전문가들은 필수 여행에 대한 명백한 정의와 휴가지 항공 금지 이외에 입국자에 대한 전수 검사와 격리 기간 중에도 검사를 늘려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 내 이동 금지에 대해서는 캐나다인 대다수도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론 조사 기관에 따르면 타주로의 불필요한 여행에 대해 응답자의 80%가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온주가 85%로 높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80%, 퀘백주도 78%인데 알버타주는 66%에 그쳤습니다. 

    주내에서의 여행도 금지하자는 의견이 많았는데 온주와 BC주가 전국 평균인 72% 보다 높은데 반해 알버타주는 56%로 낮았습니다. 

    불필요한 미국 여행에 대해서는 온주와 BC, 퀘백과 알버타 모두 80% 이상이 찬성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의 육로 이동 금지는 다음달 21일까지입니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 연방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이 58%에 불과한 가운데 각주별로 보면 BC주가 72%로 잘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온주 53%, 알버타주는 3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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