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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 총격범 잡고 보니 모두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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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13:33:28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 가해자들이 10대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13일 리치몬드힐 메이저 메킨지와 베더스트에서 35세 미용사가 총에 맞고 피살됐습니다. 

    경찰이 용의 차량을 공개한 이후 토론토에 거주하는 용의자 1명을 체포했는데 잡고 보니 18세였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발생한 23세 견인차 운전자 살인 사건의 범인들도 모두 10대들입니다. 

    15세와 16세, 17세인 범인 3명은 모두 일급 살인 혐의와 살인 미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처럼 10대 총격범이 급증하는 가운데 어젯밤 스카보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밤 9시쯤 민더링 트레일과 쉐퍼드 애비뉴 이스트 북부 지역에서 30대 남성이 총에 맞았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달아난 용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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