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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8.29 0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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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을 최대 6백여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과 의료, 엔지니어 전문가 1백50여명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한 예산은 총 4억5천만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들의 파견 지역과 활동 기간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캐나다의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은 연방보수당 집권 이후 축소된 바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오는 2021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지난 총선에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유엔 등 국제무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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