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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8.22 1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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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보행자 교통 사망 사고가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아침 9시6분 핀치 애비뉴 이스트와 던밀 로드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80살 할아버지가 좌회전 하던 트럭에 치여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이달초 윌로우데일 지역 핀치와 탈봇 로드에서도 84살 할머니가 40대 여성이 몰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욕밀과 애비뉴 로드에서 92살 할아버지가 길을 건너던 중 차량에 치여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노스욕에서 보행자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올들어 지금까지 토론토에서는 보행자를 포함해 58명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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