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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주, 41년 친구 부모 뒤바껴..같은해 같은 병원서 두번째
  • News
    2016.08.29 08:03:25
  • 41년간을 친구로 지냈던 두 남성이 출생 병원에서 뒤바뀐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매니토바주 노르웨이 하우스 크리 원주민 지역에 사는 리온 스완슨씨와 데이빗 테이트 주니어는 지난 1975년 노르웨이 하우스 인디안 병원에서 사흘 간격으로 태어났습니다. 

    이들은 그 동안 노르웨이 원주민 마을에 살면서 친구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들과 같은 해 같은 병원에서 출생한 남성 2명의 부모가 뒤바뀐 사실을 알게된 겁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에 보도됐습니다.   

    이에 평소 서로의 부모가 자신과 닮은점이 많다고 느낀 이들은 고민 끝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 한 명의 유전자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다른 한 명의 부모가 뒤바꼈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에 두 남성이 눈물을 보이며 심란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유전자 검사와 상관없이 지금껏 자신을 길러준 부모님들이 자신의 부모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들 두 가족들은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한가족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방정부는 해당 병원에서 과거 아기가 뒤바뀐 일이 없는지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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