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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20 0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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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캐나다인들은 물건을 구매하기 보다 주류와 식품 구입에 더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소비 지출은 일년 전 같은 기간 보다 2% 감소했습니다. 특히 의류와 잡비 구매율이 5.6% 감소했으며 전기용품과 전자기기등의 구매율도 줄었습니다. 반면 와인과 맥주의 구매율은 4%, 식료품도 3.1% 늘었습니다. 이에 업계 전문가는 최근 2년간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이 급증하면서 12월 연말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운전자들은 기름 값에서만 7.5% 정도를 절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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