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상습 정체 교차로 8곳에 교통 경찰관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토론토 시가 2십5만달러를 투입해 시범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8곳 중 한곳이 노스욕에 있는 영 앤 쉐퍼드 교차로입니다. 시범 프로젝트는 다음주부터 4주동안, 가을에 또 다시 4주동안 진행되며,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오후엔 3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경찰관이 배치돼 교통 흐름을 원활히 진행시켜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는 해당 구간의 통행량과 불법 차량, 보행자와 싸이클리스트의 교통법 준수 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향후 경찰관 대신 훈련된 시민을 교차로에 투입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