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UBC 대학의 학생 건물 순찰 요원이 감소할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소사이어티는 예산 부족을 들어 오는 8월 1일부터 학생 건물에 배치된 요원 19명을 줄일 계획이라며 더 많은 학생 지원을 위한 힘든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이 학생 건물의 경우 야간 수업이 많고, 또 활동이 많아 늦게까지 남아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 보안 요원을 줄이면 성폭행 등의 피해가 더 많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지난 봄 UBC 캠퍼스에서 여러 건의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는데 한 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들은 여전히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