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 기간 동안 곳곳에서 대형 사건 사고들이 이어졌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캐나다데이인 7월 1일 새벽 5시 켄싱턴 마켓의 불법 운영 클럽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클럽 도어맨이던 42살 저스틴 보크마씨가 싸움을 말리다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지고, 또 이 지역에서 유명한 바텐더이자 두 자녀를 둔 41살 라프란스 매튜씨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이외에도 40대와 30대 남성 2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이 사건 발생 후 현장에서 도주한 2~3명의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

이번 사건으로 올들어 토론토에서만 35명이 피살됐습니다. ???

알버타주 캘거리 남쪽 캐슬 폴스 캠핑장에서는 지난주 목요일 밤 8시30분 트레일러를 설치한 뒤 차량을 옮기던 아빠가 3살 아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덮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남아가 병원에서 숨졌으며, 사고사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금요일에는 레드 디어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해 18세 남성과 16세 소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승객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포트 알버니 고속도로에서는 어제 오후 오토바이가 트럭과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토요일 새벽 3시에는 뉴웨스트민스터 메모리얼 드라이브에서 중심을 잃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 옆에 앉았던 30대 여성이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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