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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3.20 13: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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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의 소비심리가 더 악화될 걸로 예상됩니다.올 한해 가계형편이 지난해 보다 더 나빠질 것이란 응답이 많기 때문입니다.앵거스 리이드가 5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47%는 올해 형편이 더 나쁘다고 답했고, 단 15%만이 나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문제는 이제부터인데 응답자의 69%가 향후 1년 동안 생활형편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데 반해 더 좋아질 것이란 응답비율은 22%에 그쳤습니다.식품 물가가 너무 높기 때문으로, 실생활에 드는 돈 걱정이 커지면서 건강(39%)과 환경(11%)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가계 소득 10만 달러 미만인 가구에서는 특히 이런 돈 문제가 두드러졌습니다.이런 가운데 더 암울한 경기 침체 예측도 나왔습니다.금리 인상에도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좋지만 그럼에도 올 2~3분기에는 침체를 겪을 수 있다는 겁니다.최근 RBC는 고금리로 인한 구매력 감소와 가계 부채 증가, 주택 시장 냉각 등을 들며 올 중반 캐나다와 미국 경제가 가벼운 불황(mild recession)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현재 고공 행진 중인 식품 가격은 하반기 들어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세계 식품 가격 약세와 수입산 가격과 운송비 하락에 짠소비 등 소비 습관 역시 더해지며 올 하반기부터는 식품 가격 오름세가 멈추고 하락으로 이어질 거란 예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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