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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5.01.22 1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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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2월 1일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면 보복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소비자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소매업 협회는 캐나다가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대부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로인해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품목은 시리얼과 화장품, 과일 주스, 주류, 과일과 채소 등입니다.
미국이 가장 많이 수출하는 시리얼의 최대 수입국은 캐나다로, 지난해 28억 달러를 수입했습니다.
세계 8번째 화장품 수입국인 캐나다에는 매년 17억 4천만 달러가 수입되고, 이 중 절반이 넘는 11억 9천만 달러가 미국산입니다.
과일주스 역시 2022년 5억 9천6백만 달러 수입산 중에서 3억 8천5백만 달러가 미국에서 들어왔습니다.
캐나다는 또 2023년 2억 6천2백만 달러의 미국산 주류를 수입했고, 이 중 7천6백만 달러가 위스키였습니다.
(이에 앞서 온타리오주 정부는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면 LCBO 매장에서 미국산 주류 판매를 제한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이외에 상추와 견과류, 과일, 채소 등 모든 수입산 농산물 가격은 즉시 오를 수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1억 달러를 수입한 해산물도 오르는데 특히 연어와 랍스터가 큰 폭으로 오를 걸로 예상됩니다.
(해산물 수입은 미국산이 전체의 31%, 중국 12%, 칠레 8% 순입니다. )
이외에 의류와 원단, 신발이 있고, 아마존 프라임이나 넷플릭스, (미국 잡지와 영화에도 세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꽃과 초콜릿. 과자, 잼과 젤리 역시 관세 부과 대상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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