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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총선 선거전 이르면 월요일부터 돌입..선거운동기간 최장 기록 세울 듯
  • News
    2015.07.30 08:37:31
  •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오는 일요일이나 월요일 데이빗 존스턴 연방총독을 만나 하원의 해산을 요청하고 연방총선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이 확정되면 총선 예정일인 10월 19일까지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75일을 넘으면서 약 11주에 달하게 됩니다.   

    이는 역대 최장 기간으로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운동 기간은 최소 37일이지만 그 이상일 경우의 상한선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에서는 지난 1926년 74일이 최장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선거 운동 기간이 길어지면 각 정당의 법정 선거 비용 한도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 선거 비용 한도는 37일동안 2천5백만달러이며, 추가 기간에 대해서는 하루에 67만5천달러씩 증액됩니다. 

    개별 후보의 선거비용도 기본 한도 1십만달러에서 하루에 2천7백달러씩 늘어납니다. 

    한편, 오늘 CTV가 발표한 전화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이제는 정당이 바뀌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24%는 지금 그대로 유지를 10%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국내 경제를 잘 이끌어갈 지도자를 묻는 질문에 하퍼 연방총리와 토머스 멀케어 신민당 당수가 31%씩 동일한 지지율을 보이며 신민당이 크게 약진했습니다. 

    반면 저스틴 트루도 자유당 당수는 18%에 그쳤습니다.  

    이외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온타리오주에서는 하퍼 총리의 지지율이 34% 로 가장 높았고, 멀케어 당수가 27%로 하퍼 총리가 가장 높았고, 트루도는 2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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