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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4.19 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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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도 직장 내 성희롱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런데도 기업들은 이 문제를 계속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휴먼리소스 전문 협회가 지난 2월 직장인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습니다.그 결과 여직원 3명 중 1명이 성희롱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으며, 남성은 12%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또 응답자의 17%가 피해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고 답했습니다.문제는 이는 드러난 수치일 뿐 피해자의 80%가 2차 피해나 불이익을 우려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피해 사례가 훨씬 더 많다는 겁니다.이에 반해 기업체 임원들의 94%는 직장 내 성희롱이 거의 없다고 믿었고, 93%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또 관리자의 70%가 성희롱 피해와 관련해 권고 사항을 지키려고 하지만 24%는 여전히 무시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에 전문가들은 기업체는 성폭력과 성희롱을 명확히 정의하고 피해 접수 시 공정한 절차를 통해 조사를 진행하며, 직원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이어 공공기관과 정부에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규제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사진:토론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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