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응 연방 국제통상부 장관이 이끄는 캐나다 무역사절단이 서울을 방문해 한국 정부 및 기업의 인사들과 만나 에너지, 광물 등을 넘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어제 한국의 현대차와 LG, 한화, 네이버 등과 캐나다의 에어캐나다와 알타가스, 블랙베리 등 양국 기업인들이 모여 경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연방 국제무역부와 푸드테크, 농식품 분야 등 관계자들은 이마트 점포 내 위치한 이마트 온라인 스토어에 방문해 도심형 하이브리드 물류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외에도 외교부 통상차관이 한국의 외교 제2차관을 만나 핵심광물과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므로 향후 관련 분야에서 계속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