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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장관 요양원에 이동식 치과 제공..요양시설도 확충키로
  • AnyNews
    2024.04.23 13:14:43
  •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장기요양부 장관이 오늘 스카보로에서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과 함께 치과 진료 확대 를 발표했습니다. 

    토론토 공중보건국의 이동식 치과 치료 밴 2대를 통해 장기요양원 거주자들에게 클리닝은 물론 엑스레이부터 수술, 의치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른바 Free mobile dental care program으로 온주 정부가 노인 치과 진료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데 다만 보험에 따라 무료 서비스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 장관은 찾아가는 요양원 치과 서비스는 시니어들이 이동 불편 없이 편안하게 올바른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상은 토론토 시가 운영하는 10개 장기요양시설 입주자 2,600여 명으로, 이달 말부터 시작되지만 이미 캐슬뷰 양로원 등 3곳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 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병원 방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걸로 기대했습니다. 

    이외에도 조 장관은 오늘 아침 피터 베들렌팰비재무장관, 동료 의원과 함께 온주정부가 추진중인 장기요양시설 확충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1억5천550만여 달러의 예산을 들여 장기요양원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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