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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조류인플루엔자 위험 경고..인간 간염 첫 사례
  • AnyNews
    2024.04.19 13:30:57
  • 세계보건기구, WHO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적지 않은 인간 감염 사례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이달 초 미국 텍사스주에서 한 주민이 H5N1에 감염된 젖소에 노출된 후 병에 걸렸으며, 지금은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HO에 따르면 이는 야생조류에 노출된 가축을 통해 인간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첫 사례입니다. 

    WHO는 무엇보다 인간 감염이 많이 일어나면 바이러스 적응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WHO는 2003년 초부터 세계 23개국에서 889건의 인간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이들 중 463명이 사망하면서 치명율이 52%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WHO는 아직 인간 대 인간 감염은 없으나 앞으로 그렇게 진화되더라도 백신과 치료제로 즉각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에선 아직 젖소나 기타 가축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연방식품안전청 역시 징후 등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을 전국에 당부했습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젖소의 원유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 보통은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생우유는 마시지 말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 나와 있는 저온 살균된 상업용 우유는 이런 병원균을 모두 없앴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감염된 우유에서 짠 생우유로 만든 치즈나 익히지 않은 유제품은 멀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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