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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4.18 10: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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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교육청이 적자 예산을 메꾸기 위해 주 정부에 자금을 요청했다가 거절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최대 3천700만 달러 적자가 예상된다며 자산 매각과 노인 프로그램 및 학생 야외 프로그램 폐지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밝힌 교육청이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다른 학교와 통합해 운영비를 줄이겠다고 요구했으나 정부가 거부하고 추가 대안도 고갈되자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더 이상의 지원은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교육청 소속 학생 수가 기준치보다 적은데도 더 많은 예산을 제공하고 있다며 추가 지원은 없으니 자체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예산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주민 공청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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