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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05 15: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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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한인 학생이 뛰어난 업적의 청년 자원봉사자에게 주는 메달을 수상했습니다.자원 봉사를 통해 뛰어난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 받은 15세에서 24세 청년에게 온주 총독이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로운 표창입니다.올해 16세인 장 리아 양은 인종 차별과 빈곤, 성불평등에 맞서는 일에 끊임 없이 봉사해왔습니다.캐나다 글로벌 유스 리더스 전 회장으로 장기요양원 노인의 삶을 밝게 해 주고, 노숙자 보호소를 위한 의류 운동을 주도했으며, 캐나다 적십자를 위한 기금 모금 활동을 이끌었습니다.캐나다와 전세계 저소득 학생을 위한 무료 온라인 강좌를 만들고, 젊은 여성의 인권법 제정을 위해 연방의원(Marilou McPhedran)의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유엔 초대를 받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목소리를 낸 리아 양은 유엔 난민 에이전시에서 Young champion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인권과 평등을 추구하는 단체(Plan International)에 캐나다 대표로 뽑혀 2년 간 봉사하게 됐습니다.리아 양은 법조인이 돼 세상을 바꾸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리아 양의 부친은 한인으론 처음 온주 고등법원 판사에 지명된 장 철희 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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