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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1.24 1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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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무궁화 한인 요양원이 지난주 금요일(20일) 거주 어르신을 모시고 설 잔치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방침에 따라 올해도 다같이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 각층 엑티비티룸에서 세 번에 나눠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핼런 정 원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요양원 직원들을 대표해 각 부서 매니저들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직원들은 설노래를 선사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동영상을 통해 전통 민요와 춤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이어 떡갈비와 전, 잡채, 다양한 떡과 과일이 든 잔치 음식을 드시며 민족 고유의 명절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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