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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러지약 '베나드릴' 부작용 우려..어린이 특히 위험
  • News
    2019.11.15 08:29:33


  • 가정 상비약으로 잘 알려진 베나드릴이 부작용이 심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알러지 협회는 항히스타민제인 베나드릴이 1940년 대에 처음 소개됐는데 새로 나온 대체 약품보다 효과가 적고, 안전하지도 않다고 밝혔습니다. 


    베나드릴은 보통 두드러기와 알러지 이외에 감기증상과 벌레에 물렸을 때도 복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베나드릴에 함유된 다이픈하이드로민 탓에 과다 복용 시 치명적일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호흡 곤란과 혼수상태,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회는 오래전부터 익숙한데다 약국에서 편리하게 살 수 있다보니 구매자들이 이런 부작용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협회는 연방정부가 베나드릴의 위험성을 알리고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협회는 베나드릴 보다 시중에 판매 중인 리엑틴과 크래리틴, 애어리어스 등의 약품이 더 안전하고 효과도 훨씬 좋다며 베나드릴을 꼭 구매해야 한다면 약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아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나드릴 제조사인 존슨앤존슨측은 지난 60년 동안 의료진과 엄마에게 사랑 받아왔다며 복용 방법대로만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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