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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캐나다 또 다시 1천200명 해고..노조 강한 불만
  • AnyNews
    2025.02.13 12:30:31
  • 벨캐나다가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통해 1천200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벨캐나다는 통신 산업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회사와 환경이 변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나다. 

    조직 변화에 따라 일자리가 줄었다며, 강화된 프로그램에 적격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기 은퇴나 이직을 선택하도록 패키지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자발적이든 아니든 이번 조치를 통해 몇 명을 해고할지 확실친 않지만 노조는 사측의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이 강제적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노조는 근로자들의 희생으로 이익이 더 많아 보이게 할 뿐이라며 회사가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캐나다 근로자들을 실직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벨은 지난 1년 반 동안 여러 차례의 감원을 단행했습니다. 

    2023년 6월 1천300명을 감원하고, 2024년 2월에는 Source의 1천명 포함, 4천800명을 해고했으며, 100개 넘는 The Source 매장을 폐쇄하고 본사도 없앴습니다.   

    또 라디오 방송국 수십여 개를 폐쇄했고, 같은 해 6월에는 벨미디어에서 기술 직원 등 50명을 추가 감원했습니다.

    일부 자산도 매각해 지난해 9월 MLSE(Maple Leaf Sports 와 Entertainment)의 지분 37.5%를 로저스에 47억 달러에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벨은 미국 통신 회사 Ziply(Fiber)를 50억 달러에 인수허고, 회사 부채 20억 달러를 상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벨캐나다가 오는 5월 1일부터 인터넷 요금을 6달러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일부 벨 고객은 직원들을 계속 해고하면서 가격을 올리는 건 너무나 실망스럽다는 지적입니다.  

    아직까지 이번 인상이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구조조정에 벨 미디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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