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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의료시스템 선진국 중 최하위권..접근 어렵고 비용도 문제
  • AnyNews
    2025.01.14 13:20:50
  • 캐나다인의 건강 관리 수준이 선진국 10개국 중 하위권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접근성과 형평성, 대기 시간은 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비영리 싱크탱크인 C.D. 하위 연구소(C.D. Howe Institute)가 환자와 의사, 공공을 대상으로 조사한 커먼웰스 펀드(Commonwealth Fund)의 설문 결과와 세계보건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캐나다 건강정보연구소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캐나다는 평가 대상 10개국 가운데 9위에 머물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와 누나붓이 전국에서 가장 취약했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퀘벡, 온타리오주는 그나마 다른 주에 비해 나았습니다.  

    적시성은 캐나다가 최하위입니다. 

    캐나다인 절반이 전문의를 만나기까지 두 달 넘게 기다리고, 10명 중 6명은 수술을 받기 위해 또다시  두 달 이상을 기다려야합니다. 

    형평성도 7위에 그쳤습니다. 

    중.저소득층 4명 중 1명은 지난해 비용 문제로 인해 한 차례 이상 치료를 포기했는데 여기에는 약물 치료와 정신 건강 서비스, 홈 케어 등이 포함됩니다. 

    이는 특히 앨버타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유콘주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습니다. 

    건강 성과 측면에서도 유아 사망률과 뇌졸중 후 30일 입원 사망률 모두 두 번째로 높게 나오면서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연구소는 치료 접근성 향상과 약물 및 치과 접근성 확대, 정신 건강과 홈 케어 비용을 절감하지 못하면 캐나다인의 건강 관리 수준은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네덜란드와 영국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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