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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에 접어든 파리올림픽..11일 일요일 폐막식
  • AnyNews
    2024.08.09 10:03:54
  • 2024 파리 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베이징(2008)과 런던 올림픽(2012)에서 거둔 역대 최다 금메달 13개 기록과 동률을 이뤄내고 사상 최다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바늘 구멍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파리행 티켓을 따낸 김유진이 세계 랭커들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여자 56kg 급에서 16년 만에 13번째 금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앞서 8강에서 김유진에 패한 세계 랭킹 4위 한국계 캐나다인인 스카일러 박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토론토 시간) 한국은 금메달 13, 은메달 8, 동메달 7  총 28개로 전체 메달 순위 8위이고, 캐나다는 금메달 6, 은메달 5, 동메달 11 총 22개로 11위이며, 미국(103개), 중국(76개), 프랑스(55개)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성평등 실현이란 기치 아래 진행된 이번 올림픽에서는 사상 최초로 여자 마라톤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후 이곳 동부 시간으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폐막식에는 빌리 아일리시, 스눕 독.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화려한 무대와 선수 퍼레이드, 올림픽기 인계, 자원봉사자를 향한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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