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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15 1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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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일년 전 보다 늘었지만 한달 전 보다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오늘 캐나다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의 거래량은 일년 전보다 10% 증가했으며, 한달 전 보다는 0.6% 감소했습니다.
전국의 평균 집 값은 $454,342로, 일년 전 보다 12% 올랐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19%, 온타리오주가 8.4% 오르며 전국의 집 값을 올렸으나 나머지 대다수 주는 집 값이 하락했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한 전국의 집 값은 $336,994로 5.4% 오른 것으로 기록되지만 온주와 BC주를 제한 대다수 주는 일년 전 보다 오히려 집 값이 떨어졌습니다.
도심별로 BC주에서는 프레이저벨리 18.8%, 밴쿠버 17.8%, 빅토리아 11.5% 올랐고, 온주에서는 키치너-워터루 지역이 10.4%, 토론토 9.8%, 해밀턴 9.1%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2월부터 주택 구매 규정이 강화돼 이달 안에 주택을 사려는 구매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5십만달러에서 1백만달러 사이의 다운페이가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됩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협회는 2016년 집 값 전망 보고서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11.5% 오르고 온타리오는 8% 인상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반대로 알버타와 사스카추완, 뉴펀드랜드 앤 라브라도르주는 각각 2.5%와 1.2%, 1%씩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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