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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03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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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주택 매매가 크게 증가했습니다.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가 발표한 8월 주택 매매 거래량 자료를 보면 토론토의 주택 매매는 1만77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3% 늘었습니다.반단독(66.8%)과 단독(50.6%), 타운하우스(45.8%), 콘도(10.9%) 순으로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지난달에는 특히 416 지역에 있는 반단독과 단독이 인기를 모았습니다.매매량이 각각 81.2%와 65.3% 씩 늘었으며, 평균 거래 가격도 21.9%와 21.4%씩 상승했습니다.지난달 모든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이 전년 대비 11.1% 올랐는데 집 값이 높은 지역에서 거래가 증가하며 평균 집 값도 껑충 올랐습니다.덕분에 평균 거래 가격은 $951,404로 전년 대비 20.1%나 뛰었습니다.단독(19.9%)과 반단독(18%), 타운하우스(16.1%)가 두자릿수대로 올랐고, 콘도는 9.5% 상승했습니다.협회는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재고용 등으로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금리가 낮은데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포기하면서 수요자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기간 시장에 나온 매물도 늘었지만 구매자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집 값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콘도는 물량이 쏟아져 나와 한자릿수 오르는데 그쳤습니다.한편, 벤치마크 가격을 보면 노스욕 윌로우데일 웨스트(C7)의 단독 주택은 $1,420,500(+11.13%), 콘도는 $649,100(+4.44%)입니다.윌로우데일 이스트(C14) 단독 주택은 $1,540,600(+7.8%), 콘도 $737,900(+7.05%) 입니다.모든 주택을 합한 지역별 벤치마크 가격은 토론토 시가 $971,800, 욕 지역 $955.000. 필 지역 $826,2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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