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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22 1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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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가 이번주 드디어 2단계 영업 재개에 들어갑니다.오늘 덕 포드 수상은 브리핑에서 오는 24일부터 토론토와 필 지역에 2단계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신규 환자와 입원 환자가 줄면서 2단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다만 농장의 집단 감염 사태가 터진 윈저-에섹스는 이번에도 제외됐습니다.
오늘 정부가 토론토 시의 영업을 허용하면서 석달 넘게 문 닫았던 식당들은 수요일부터는 야외 식사가 가능하고, 미용실과 이발소 영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쇼핑몰과 카페, 일부 사무실이 가동되고, 실내,외 수영장과 박물관, 미술관, 가든 등도 개장할 수 있습니다.다만 개장 업소는 모두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지난주 19일 광역토론토를 재개한 지 나흘만에 정부가 토론토와 필 지역을 신속히 재개했습니다.이를 대비해 토론토 시는 일찍부터 야외테라스 확대와 신설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라이센스비용을 면제해 준 바 있습니다.이어 온주 정부는 3단계 재개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폐쇄된 식당들이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영업 제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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