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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황' 이어가는 토론토 주택 시장..거래량. 집 값 급증
  • News
    2020.03.04 07:04:30


  • 온타리오주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불타올랐습니다.   

    지난 2월 토론토 주택 시장은 10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간 대비 거래가 폭증하고 평균 거래 가격도 매우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동안 주택 7천256채가 거래돼 전년 동기간 보다 무려 45.6% 급증했습니다. 

    지난달에도 단독 주택이 인기를 모으며, 416 지역이 54%, 905 지역은 64% 급증했습니다.  

    타운하우스와 반단독 거래량도 평균 45% 가까이 늘었는데 특히 905 지역의 반단독 거래량은 67.4%나 폭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콘도는 416이 26.2%, 905 지역도 21.7% 증가했습니다. 

    앞선 1월에도 소폭의 증가가 있었지만 2월의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평균보다 무려 45.6%나 급증한 수준입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16.7% 뛰었습니다.  

    지난달 광역토론토의 평균 거래 가격은 $910,290 입니다.    

    단독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은 416 ($1,485,304)이 14.4% 올랐으며, 905 지역($1,017,573)도 다시 1백만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콘도는 다른 주택보다 거래량은 낮았지만 가격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416 지역 콘도의 평균 가격은 $722,675로 18%, 905 지역은 $534,688로 19.3% 상승했습니다. 

    타운하우스도 416 지역의 평균 가격($846,465)이 10.5%, 905 지역 ($702,077)도 16.4% 뛰었으며, 반단독 역시 4.5% 올랐습니다. 

    이 기간 시장에 새로 나온 주택 (10,613채)은 7.9% 늘었으나 전체 매물량은 1년 전 보다 -33.6%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지난 한해동안 구매자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난달 평균 거래 가격이 전년 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올 한해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달 모든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846,100로 10.2% 오른 가운데 협회는 올 한해 평균 집 값이 10% 정도 오른 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외에 지역별 벤치마크 가격을 보면 노스욕 윌로우데일 웨스트(C7)의 단독 주택은 $1,336,700(+4.66%), 콘도는 $653,500(+8.78%)입니다. 

    윌로우데일 이스트(C14)의 단독 주택은 $1,437,000(+0.72%), 콘도 $728,300(+8.80%) 입니다.  

    다른 지역별 모든 주택의 밴치 마크 가격은 리치몬드힐은 $994,300, 마캄과 번 지역은 각각 $937,800와 $957,100 입니다.  

    이외에 미시사가는 $832,300이며, 옥빌이 $1,077,600 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1.75%에서 1.25%로 인하하며, 성수기로 접어드는 주택 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중은은 오늘 코로나19 확산이 캐나다와 세계 경제전망에 부정적인 충격을 가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추가 인하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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