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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밴쿠버 집 없는 설움 깊어져..집 값 상승이 임대료 인상 부추겨
  • News
    2015.08.12 10:13:18
  • 전국 주요 도심의 임대료가 오르면서 집 없는 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주택모기지협회가 발표한 4월 임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방 2개짜리 주택의 전국 평균 임대료는 9백49달러로 일년 전 보다 2.3% 올랐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의 경우 방 2개짜리 주택 임대료는 월 평균 1천3백45달러로, 일 전 보다 3.4% 인상됐습니다. 


    이지역의 원룸 가격은 930달러 2.3%, 방 1개짜리는 1천62달러로 3.5% 올랐는데 반대로 방 3개짜리는 1천3백69달러로 지난해 보다 싸졌습니다. 


    이외에도 빅토리아의 방 2개짜리 임대료는 2.1% 오른 1천1백5달러, 켈로나 지역도 9백98달러로 3.4% 인상됐습니다. 


    협회는 BC주의 임대료 인상이 이민자 증가로 인해 수요가 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C주 반대편인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방 2개짜리 임대료는 1천2백69달러로 일년 전 보다 1.8% 비싸졌습니다. 


    GTA의 원룸이 902달러로 2.3%, 방 1개짜리는 1천85달러로 2%, 방 3개짜리도 1천4백95달러로 1.2% 올랐습니다.  


    이외에 해밀턴의 방 2개짜리는 9백98달러로 3.5%, 키치너-워터루 지역은 1.5% 오른 9백6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같은 온주의 임대료 상승은 젊은층의 고용이 늘면서 함께 오른 것으로 협회는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TD 경제 전문가는 밴쿠버와 토론토는 훌쩍 뛰는 집 값으로 인해 주택 구입을 포기하고 임대 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시민들이 늘면서 임대료가 더욱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밖에 알버타주 캘거리의 월 임대료는 1천3백19달러로 5.9%, 에드먼튼은 1천2백50달러로 4.4%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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