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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1.09 0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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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의 차량 판매가 2년 연속 상승했습니다.지난 일년동안 캐나다 전국에서 판매된 차량은 1백85만대로 일년 전 보다 6.1% 증가했습니다.지난해는 특이하게도 자동차 보다 트럭이 더 많이 팔렸습니다.크라이슬러 '닷지 램' 판매량이 한해 전보다 51%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전국에서는 포드 자동차가 가장 많은 차를 팔았고 크라이슬러와 제너럴모터스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아시아 브랜드로는 닛산이 27.3% 상승했고, 혼다와 도요타가 각각 5%와 2.8% 증가했습니다.현대자동차 캐나다법인은 0.7% 에 그쳤고 기아자동차는 3.4% 감소했습니다.그러나 기아차에 따르면 소울 판매는 2013년 대비 31% 증가했고 가족용 차량인 포르테 판매량도 4% 증가했습니다.이외에도 고급차 판매가 늘어 벤츠 9.3%, 아우디 19.5%, BMW도 3.5% 증가했습니다.이에 업계에서는 경제가 되살아나고 일자리가 느는데다 기름 값이 떨어지면서 당분간 신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한편, 미국의 경우 지난해 전역에서 팔린 차량은 1천6백5십만여대로 2006년 이래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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