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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토론토 집 값 계속 오른다 전망..금리 인상 후 부동산 전망 엇갈려
  • News
    2017.07.13 13:06:57
  •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올 연말까지 집 값이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열르페이지 부동산은 올 한해 토론토 집 값이 지난해 보다 18.5% 오르고, 어제 나온 기준 금리 인상은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해 지금은 온주 정부 정책 이후 확실히 조정기를 거치고 있지만 토론토와 밴쿠버 상황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온주 리치몬드 힐의 외국인 구매자는 9% 지만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몬드는 18% 로 두배나 높았습니다.   


    또 비씨주는 온주보다 시장이 작고, 가격은 50% 높았다며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밴쿠버는 외국인 취득세가 도입되자 거래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으나 토론토는 가격과 거래 면에서 변화폭이 크지는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2분기 토론토 시의 평균 집 값은 일년 전 보다 22.8% 올랐고, 밀레니엄 세대들이 조금 저렴한 동쪽으로 이동하며 스카보로 지역도 21.1% 올랐습니다. 


    이 기간 동안 번 지역의 집 값이 가장 많이 뛰었는데, 이곳의 평균 집 값은 1백1십만여 달러로 일년 전 대비 27.5% 올랐습니다. 


    정부 정책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리치몬드힐 지역도 평균 집 값이 1백34만 달러로, 여전히 일년 전 보다 26.6%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필 소퍼 회장은 토론토 일부 지역은 앞으로 거래가 증가할 것이며, 또한 집 값이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다는 판단이 서면 구매자들은 다시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토론토와 밴쿠버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 밝힌 소퍼 회장은 그러나 외국인 취득세와 부동산 조치들이 주택 수요를 얼마 동안 줄어들게 할 지 명확치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온주 정부 발표에 따르면 4월 24일부터 5월 26일사이 외국인 주택 구매자는 욕 지역이 9%로 가장 높았고, 토론토는 7.2%, 필 지역과 더럼은 각각 3.8%와 2.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일부에서 금리가 올랐으나 여전히 저이율인 덕분에 토론토 주택 시장에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또 다른 한편에서는 무리한 주택 구매자들이 벌써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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