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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1.31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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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렸습니다.지난주 토요일 낮 2시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에는 주최측 추산 6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이번 집회는 북한인권협의회와 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보수 안보 단체들이 주도했습니다.태극기를 든 집회 참석자는 중장년층이 대부분이었습니다.해외 첫 태극기 집회에는 새누리당의 김진태 국회의원이 동참했습니다.(현장음) 김진태 국회의원/새누리당김 의원은 탄핵 이유가 터무니없다며 기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현장음) 김진태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서도 전담미용사를 불러 20분동안 올림머리 한 것이 잘못이나며 변호했습니다.그러면서 이제는 촛불이 아니라 태극기 바람이 민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현장음) 김진태 국회의원김 의원은 마지막 발언을 마치고 큰 절을 올리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탄핵 기각과 국회 해산, 반인권 정치 특검 해제 등을 외쳤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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