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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9.27 13: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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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쏜힐 월드온영 인근에서 한인 할머니가 운전하던 차량이 들이 받히는 사고가 났습니다.오늘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월드온영 콘도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던 차량을 가드닝 차량이 들이 받았습니다.사고 차량에는 한인 할머니 두 분이 타고 있었습니다.12시쯤 때마침 이 곳을 지나다 현장을 본 유순구 씨는 현장에서 의사 소통이 안되는 상황을 보고 바로 돕기 시작했습니다.(인터뷰) 유순구 씨운전석에 있는 할머니는 응급구조 요원이 도와줘서 실려있었고, 조수석에 있던 할머니는 차가 찌그러져서 문도 안 열리고 뺄 수가 없어서 담요를 대고 소방 대원들이 뿌셔서 모셔 나왔어요이어 경찰의 협조 요청에 앰뷸런스를 타고 노스욕 병원까지 동행했습니다.(인터뷰) 유순구외관상으로는 표가 없는데 가슴이 아프고 이래서 숨을 잘 못 쉬고, 다리를 잘 못 움직이고, 그런데 두 분 다 숨쉬기 어렵고 결리고 많이 아프데요병원에서 경찰을 기다리다 리포트를 마친 유 씨는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어르신들 곁을 지켰습니다.검사를 받는 중이라 입원 여부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이 분들을 도와 줄 분들을 찾고 있다고 유 씨는 전했습니다.(인터뷰) 유순구끝까지 앉아있다가 잘 처리해 드리고 가야 되는데 가족 분들이나 교우 분들 중에서 간호가 가능하신 분 있으면 오시면 좋겠네요유 씨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1월 뉴마켓 코트에서 이어질 전망입니다.(인터뷰) 유순구11월 29일날 1시 반에 뉴마켓에 있는 코트에 출석하라고 했어요. 왜냐면 상대쪽에서도 잘못했다고 안 했겠지요 그러니까 법원까지 가는거지.. 이분들이 좌회전 하다 다쳤기 때문에..유 씨는 코로나로 응급실에 사람들이 많아 북적이고 혼잡스러웠지만 잘 움직이지 못하는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일이 처리될 때까지 남아 도왔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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