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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14 13: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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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규제가 풀리고 바베큐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육류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와 업계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달하우지 대학 전문가는 올해 초 육류 가격이 이미 5% 올랐는데 여름에는 소비자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모두 가격이 올랐으며 갈비와 스테이크, 돼지고기 등은 훨씬 더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때문에 전문가는 올 여름 소비자들은 식당은 물론 식료품점에서도 육류에 더 많은 비용을 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식당 업주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열고 닫기를 반복해 오면서 어떻게든 이 난관을 극복해보려고 안감힘을 쓰고 있는데 원가 부담이 커진 겁니다.한 업주는 직원 구하기도 힘든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매니저를 내 보내야 했다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습니다.업주들이 수지 타산을 맞추기 위해 가격을 올리면 외식을 자제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수 있어 외식 경기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결국 경제 상황도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축산 농가들은 대체로 만족하는데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가격 인상의 요인은 아니라며 육류 가격 인상이 소매 업체와 가공 공장에 더 큰 이익을 남겨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 방역 비용이 더해지면서 올 여름 육류 가격 인상은 뻔하다며 육류보다 저렴한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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