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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팬데믹 선언 1년..캐나다 대응점수 최하위권
  • News
    2021.03.11 10:19:26
  • 1년 전 오늘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전세계 확진자는 1,000배 가까이 불어나 1억2천만명에 육박하고, 264만여 명이 희생됐습니다. 

    캐나다에서도 89만8천여  명이 감염됐고, 2만2천345명이 사망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특히 사망자의 70%가 장기요양원에서 나오면서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했습니다. 

    연방정부는 3월 11일 오늘을 코로나 희생자를 기리고 애도하는 국가 추모의 날로 지정하고 묵념했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코로나에 맞서 온 모든 이들의 헌신을 잊어선 안 된다며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끈기를 가지고 함께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3월 11일 WHO는 코로나19가 공중 보건 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을 위협 할 위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캐나다는 코로나 팬데믹에 맞서 나름 대응해 왔지만 평가에선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오타와의  맥도날드 로리에 연구소가 15개 나라를 대상으로 사망률과 위중증 환자 비율, 백신 접종과 봉쇄, 실업율과 GDP 등을 평가했는데 캐나다는 15개 국가 중 11위에 머물렀습니다. 

    확산은 어느정도 막았지만 실업률과 부채 등 경제적 여파와 비효율적이고 고비용이 든 팬데믹 대응에선 최하위인 13위와 14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노르웨이와 뉴질랜드, 호주, 스웨덴, 일본이 상위 5위 안에 들었고 이번 조사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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