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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3.02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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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만세 삼창1919년 3월 1일, 우리의 선조들은 일제에 항거해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96년 전의 일입니다.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한 순국 선열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식이 오늘 오전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있었습니다.강정식 토론토 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고, 이진수 한인회장은 회장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행사를 치뤘습니다.이어 서준경 전 한인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조이플 합창단과 참석자들은 삼일절 노래를 함께 부르며 이날의 교훈을 되새겼습니다.이보다 앞선 어제 민주 평통은 온주 교회협의회, 천주교, 불교등 종교 단체와 협력해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와 집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통일 염원의 날 행사는 토론토는 물론 몬트리얼과 오타와등 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연아 마틴 연방 상원 의원도 성명서를 통해 순국 선열들의 넋을 추모하고 삼일절의 의미를 잊지 말자고 전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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