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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5.10 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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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댄스 리싸이틀 무대가 올려졌습니다.
오고무로 시작해 장구춤으로 이어진 이날 공연은 한국 무용은 물론 각국의 다양한 댄스를 관람할 수 있는 춤의 대향연이었습니다.
수류 학교에서 한국 춤을 배우는 한인과 비한인 학생들이 오고무와 부채춤, 적흥무를 선보였고,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화려한 장구춤이 끝나자 관객들은 큰 화호와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미영무용단원으로 활동 중인 민정희씨와 딸 지영씨가 잘 짜여진 진도북춤을 올렸고
김희린 무용수는 한국에서 석달동안 배워 온 도살풀이춤을 이날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다양한 한국 창작무 이외에도 모던 댄스와 밸리 댄스, 인도네시아 전통춤이 올려졌습니다.
이날 김미영 감독은 6살 때 부터 한국 춤을 배워온 홍콩계 캐나다인 도리스 청양에게 한국 무용 동작 이수에 대한 수료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 감독은 무대에 오른 제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무용을 배우고 있다며 격려하고, 공연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미영 예술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한국무용연구소가 전문 무용수와 비전문인들에게 우리춤을 보급하며 한국 무용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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