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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15 1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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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귀국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경기도 김포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2일 캐나다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입국자 전용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해 자가격리했습니다.그러나 이후 미각 상실과 발열 증상을 보여 14일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어 15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 안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김포 시는 A 씨가 귀국 후 이동 경로가 없고 주의를 철저히 해 접촉자 발생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역학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캐나다에서 귀국한 대전 거주 20대 여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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