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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1 1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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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발생한 4.23 노스욕 밴 참사 2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식이 열립니다.23일인 목요일 아침 9시 토론토 시가 주관하는 온라인 추모식이 거행됩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는 피해자와 유족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낼 것이라며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토론토 시민들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녁에는 윌로우데일 지역 커뮤니티가 마련한 추모 행사가 온라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이 추모식은 '위 러브 윌로우데일'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날 토론토 시청과 노스욕 시빅 센터는 희생자와 피해자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8년 4월 23일 대낮 노스욕 영길을 따라 밴 차량이 질주하며 한인 3명을 포함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범행 당일 체포된 미나시안은 당초 4월 6일에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이미지: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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