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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9.24 13: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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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한카노인회가 시니어데이 기념으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공연을 개최합니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희생을 담은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한국전통예술협회의 금국향 씨가 2015년 첫 공연 이후 4년 만에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수퍼채널 얼TV의 정은희 아나운서가 어머니 분이 역을, 박재현 씨가 아들 진호 역을, 최진영 씨가 아들 진호의 옛 연인 옥자 역을 맡았습니다.
이날 무대에 서는 배우 30여 명은 모두 재능 기부 출연으로, 매주 만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노스욕 페어뷰도서관 극장에서 저녁 7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티켓은 20달러로,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갈대의 눈물, 대전부르스, 홍도야 우지마라, 비 내리는 호남선 등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자막) 문의 : 416-640-8342
주최측은 웃음과 감동, 눈물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금 감독은 앞서 2015년에는 탈북민과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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