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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22 12: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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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 편의점이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켰습니다.
김씨네의 아들 '시무 리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아시아인 히어로 '샹치'에 캐스팅됐습니다.스티븐 연 등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으나 마블스튜디오는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즈‘의 타이틀롤인 ‘샹치’ 역에 리우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서 장남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중국계 캐나다인 리우는 세계 최고의 쿵푸 실력을 가진 중국계 히어로 역을 맡았습니다.
사실 리우는 몇 년 전부터 마블스튜디오에 아시아계 미국인 히어로 영화를 만드는 게 어떤가 등의 글을 올리며 마블 스튜디오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가 샹-치를 포함 '어벤저스' 시리즈를 이을 새로운 영화 5편을 공개했는데 이 중 마동석, 안젤리나 주연의 이터널스는 2020년 11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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