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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27 0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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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옥빌 글렌 에비 골프장에서 열린 RBC 캐나다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최경주는 최종 합계 1 오버파 289타 공동 76위로 컷 통과자들 중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힙겹게 컷통과에 성공한 노승열 선수는 이븐을 기록하며 최종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배상문과 박성준, 김민휘 선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둬 컷에서 탈락했습니다.캐나다 한인선수인 저스틴 신과 리차드 정, 알빈 최 선수도 2 언더파인 컷 기준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습니다.반면 재미교포인 제임스 한이 최종 합계 11 언더파 277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했습니다.이번 대회에서는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최종합계 17 언더파 271타로 역전승하며 우승겁을 거머쥐었습니다.이어 미국의 부바 왓슨이 16 언더파 2백72타로 2위, 3라운드 합계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캐나다의 데이빗 헌은 15 언더파 273타로 아쉬운 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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