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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20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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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코리아페스티발'이 열렸습니다.제헌절과 대사관 개관 50주년을 맞아 우리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습니다.행사 첫날 열린 한국 잔칫날에서는 실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임세미씨와 예비 신랑 마틴 머트넌씨가 참여해 전통혼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이날 신랑, 신부는 자신들의 결혼을 축하해 준 손님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또 딱지만들기와 떡메치지등 전통놀이 체험과 캐나다인 태권도시범단, 사물놀이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한식 시식코너를 마련해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알렸습니다.둘째날 열린 K팝 커버댄스 오타와 예선전에서는 M2BC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토론토 예선전에서 우승한 오타와한류댄스팀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지난 주말 이틀간 열린 코리아 페스티발에는 현지인 1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사관측은 이번 행사는 한인 단체들과 한류팬들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 대사관은 한인사회가 주도하는 공공외교의 플랫폼이 되어 한류 열풍이 확산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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