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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4.11 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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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7월에 창단된 사월의 꿈 합창단이 새봄을 맞아 오는 4월 21일 저녁 7시에 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제3회 정기공연을 개최합니다. ‘희망의 봄’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70여년의 남북간 적대관계를 끝내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함으로써 남과 북의 자유로운 이산가족 상봉과 공동경제협력으로 상호번영을 추구하고, 더 나아가서는 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희망을 담아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 ‘홀로 아리랑’과 ‘철망 앞에서’, ‘직녀에게 ’, 그리고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등을 부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활기차고 희망 가득한 노래들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김승엽 단장이 이끌고 김영직 지휘자가 지도하는 사월의 꿈 합창단 공연 관람을 원하는분들은 전화 647-293-1730번으로 문의하시어 희망과 함께하는 새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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