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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07 0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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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무궁화 한인요양원이 어제 낮 2시 1층 강당에서 송년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빨간 성탄 모자를 쓴 어르신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다과를 드시며 한해 마무리 행사를 즐겼습니다.이날 행사에서 에버그린 섹소폰 동호회가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주고, 한카 드림 시니어 합창단과 거주자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과 가곡을 불렀습니다.박성재 영락 시니어 하모니카 단장이 독주를 선보였고, 요양원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틈틈히 준비한 축하 공연을 선사했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홍인영 영사와 이영실 토론토 한인 회장, 정민화 무궁화 한인 요양원 원장, 이해원 무궁화 한인 요양원 가족 협의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송년 인사를 전했습니다.무궁화한인요양원측은 올 한해 요양원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기쁨 가득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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